전날까지 가길 망설이던 우리모자는 다녀온 뒤 너무도 행복한 시간이었단 생각을 합니다.
온전히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없는 현실이기에
이렇게 행사를 마련해주신 쌤들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바쁜 현실이라는 변명에 서로 눈 한번 맞추기 힘들게 사는 요즘
힐링드라마를 통해 눈도 맞추고 안아보고 사랑한다고 속삭여 보는게
어색하지만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우린 서로 사랑한다고 다시금 깨닫게 되었네요
학업이,  돈이 중요하지 않는..
 처음 아이와 만났을때 가졌던 사랑을 알게해 주신 쌤들
정말 감사드리고 복 받으실 꺼예요 ^^
다음번 이런 기회 생기면 절대 놓치지 않을꺼예요~~

- 출처 : 전북학부모지원센터 / 작성자 : 이미리님 -